원자력 유관기관 최대 정보교환의 장 열려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2016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NSSIC 2016)'가 오는 23~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원자력과 관련된 정부, 지자체, 전문기관, 기업, 연구기관들이 모여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환·논의하는 원자력 유관기관 최대의 정보교환의 장이다.

이 회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원자력안전기술정보회의'로 개최해왔었다. 올해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최가 되면서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로 개칭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원안위 정책방향과 제2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 수립방향, 중대사고를 포함한 사고관리 규제방향과 더불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준비한 기술 분야별 세션이 있다.

원안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원자력 안전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kins.re.kr/nssic2016)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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