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전력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을 공모한다.

한전은 전력서비스 부분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나 거주 외국인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다.

공모분야는 ▲신기술 활용 서비스 ‘Smart 서비스’ ▲비합리적인 제도 및 규제 개선‘Clean 영업제도’ ▲국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Kind 한국전력’ 3개 분야다.

접수는 한전 홈페이지(cyber.kepco.co.kr)와 가까운 한전 지사, 검침협력사를 통해 가능하다.

우수작은 6월에 발표 예정이며 시상에는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10만원)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번째인 이번 국민제안에서 공모받은 우수 제안 내용은 한전이 전력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

한전은 이번 국민제안 뿐만 아니라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의견 수렴과 소통강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