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기간중 발전설비 신뢰성 향상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월성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을 끝내고 발전을 재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 3호기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40일간 지속된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3일 오전 00시 16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전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했고, 각종 기기정비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등의 설비개선을 시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어 24일 오후 기준출력에 정상적으로 도달했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