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장 현황 조회 가능

▲ 경주 환경 방사능 맵의 모습.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환경 방사능 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IT분야 전문회사인 ㈜포엠텍에서 제작한 방사능 맵은 환경공단에서 관리하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처분시설의 운영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환경방사능과 기상정보, 개봉선원폐기물현황, 밀봉선원폐기물현황, 방폐물반입현황을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앱을 통해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방폐장의 현황과 안전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나 업체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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