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반응 거래시장에 총 5560kW 등록 예정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는 에너낙코리아(ENOC)과 함께 가상발전소를 짓기 위한 준공식을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을 통해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에 속한 대학 중 14개 대학이 참여, 수요반응 거래시장에 총 5560kW를 등록할 예정이다.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는 저탄소와 지속가능성을 핵심기반으로 대학교를 운영하는 35개 서울소재 대학들의 비영리 단체이다.

서울시의 제안으로 시작한 본 사업은 가상발전소를 통해 대학교 운영 시 에너지를 절약하며 기후환경수도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그린캠퍼스 가상 발전소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세종대학교, 상명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성대학교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낙은 수요반응과 에너지 인텔리젼스 소트프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로 전 세계 수요반응 시장 글로벌 1위 업체다. 또한 한국전력거래소 공식 수요반응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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