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인들 화합의 장 열려

▲ 2015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GS EPS(주) 당진발전소에서 민간발전사 실무자들과 '2015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력설비검사처 송종규 처장을 비롯해 민간발전협회와 발전업계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안전인들은 이 자리에서 발전설비 개선사항, 사고예방 사례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교환했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팀터빈 발전기 고정자 권선 고장사례'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함께 발전설비 개선사항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민간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기술개발 정보가 공유됐다.

이자리에 참석한 송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은 “최근 들어 발전소 등 주요 전력설비의 안전이 국가 경쟁력을 가늠하는 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력산업인 모두 한층 더 책임감을 갖고 전력설비 안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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