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청렴, 윤리문화 확립위한 '2015 청렴교육' 실시

▲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29일 2015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관리공단이 ‘Noblesse Oblige!'를 실현하기 위한 고위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29일 전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청렴·윤리문화 확립을 위한 ‘2015년 고위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전문교육 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강의하고 각 기관별 청렴 우수사례 및 부정·부패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의 주요정책 방향을 결정 및 추진하는 고위공직자가 관련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청렴 마인드를 재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공단측은 전했다.

특히 공단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실시해 고위직 개인의 청렴도 및 공단 수행업무의 부패노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분석했으며 이로써 청렴에 관한 자발적인 자기관리와 솔선수범을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관리공단 임명배 상임감사는 “고위공직자를 평가하는 기준은 단순한 사업성과가 아닌 청렴성이라고 생각하며 그에따라 고위직 청렴문화 강화를 중점으로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무결정 권한이 많을수록 부정·부패에 노출될 가능성도 많아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 모두 청렴함의 명예만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