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공동, 노사 상생 다짐 계기로 확대

▲ 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회장 허동수)가 생산기반 시설이 위치한 여수지역의 화합과 노사간의 상생을 다지는 축제를 연다.

22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SBS와 여수시가 함께 펼치는 화합의 장이다.

‘근로자의 날 특집 한마음 콘서트’ 1,2부 행사에 앞서 김충석 여수시장과 명영식 GS칼텍스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여수시와 GS칼텍스의 하나됨을 알리고 본 행사에서 유니, K-POP, 리아, 왁스, 패티김 등 국내 인기가수 11명이 전문 MC 임백천씨와 SBS 윤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의 중간에는 ‘상생과 화합’ ‘한국산업의 심장, 여수’ ‘근로자에게 희망찬 내일’ 이라는 3개 주제의 영상물이 지난해 불법파업사고를 통해 한단계 더 중요성이 부각된 노사관계의 상생과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의 규모 및 여수지역 발전의 1등공신인 근로자들의 모습을 상영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1만여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GS칼텍스의 의지를 보여 주기위한 작은 노력이다 ”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의 전 출연진이 ‘서울의 찬가’를 개사한 ‘여수의 찬가’를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SBS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 11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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