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가스안전결의대회, 국제세미나 등 개최
캠핑철 가스안전요령 전파 등 전국적 가스안전 캠페인도 진행

▲ 가스사용 및 사고 추이. <자료=한국가스안전공사>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22일부터 ‘가스안전 국민행복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2015 가스안전주간’ 행사가 한주간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가스안전주간내에 안전결의를 다지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비롯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 3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가스안전 결의대회(23일~26일) ▲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경진대회(25일) ▲정밀안전진단 기술세미나 및 매설배관 해외전문가 초빙 세미나(25일)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26일) ▲가스안전 국제세미나(26일) ▲가스안전관리 통합 포럼(26일)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22일~26일) ▲온라인 퀴즈대회(22일~26일) ▲시민단체 연계 행락철 캠페인(22일~26일) 등이 진행된다.
 
특히 메인 행사로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 산업인 등 50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이번 가스안전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우리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가스사고는 총 120건이 발생해 가스사고가 577건으로 최고치에 달한 1995년과 비교해 가스소비량은 4배 가량 증가했음에도 2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1995년 711명(사망 143명, 부상 568명)에서 지난해 150명(사망 13명, 부상 137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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