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공사 시즌 맞아 배관손상 및 사고요인 제거 다짐

▲ 제5회 안전의 날 행사에서 한기수 사장이 책임있는 고도의 가스안전의식을 당부했다.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12일 본사 R&D센터 강당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지역관리소 및 협력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굴착공사 계절을 맞아 가스배관 손상 및 각종 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결의대회 및 안전유공사원 표창, 모니터요원 발대식이 진행되고 안전에 힘썼던 임직원, 지역관리소, 협력업체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와 함께 가스사고의 사례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사건사고 보고를 통해 예방책을 탐구하는 한편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기수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사 비전인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기업 정신을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준수라는 책임 있는 고도의 안전의식을 갖고 완벽한 가스안전의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박영권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윤리경영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극동도시가스는 안전의 날 행사가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스안전에 대한 의식을 한 차원 높이는 장으로 삼고, 다양한 안전관리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선진화된 가스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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