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 가격차 최대 121원/ℓ 차이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공사는 3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가 ℓ당 16.7원 오른 1506.3원/ℓ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휘발유 평균가는 1511.8원/ℓ으로 전일 대비 ℓ당 2.1원 상승했으며 지난 6일(1409.8/ℓ) 반등 이후 35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3일 오후 3시 기준 휘발유를 1400원대 이하로 파는 주유소는 6832개(56.8%), 1500원대 주유소는 4695개(39.0%)로 전주대비 1400원대 이하 휘발유 판매 주유소 수는 감소했다.

경유를 리터당 1200원대 이하로 파는 주유소는 4401개(36.5%), 1300원대는 6964개(57.7%)로 전주대비 1200원대 이하 경유 판매 주유소 수도 감소했다.

휘발유의 전국 평균가는 1506.3원/ℓ,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92.4원 높은 1598.6원/ℓ이었다.

또한 전국 최저가 지역인 경북의 휘발유 평균가는 1477.7원/ℓ으로 최고-최저 지역의 가격차는 121원/ℓ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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