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가격도 1500원대 넘어 상승 기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600원을 넘어섰다.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그 전 날의 리터당 1598.04원에서 4.4원 오른 1602.45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14일 처음으로 1594.36원을 기록하며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1600원 아래로 떨어진지 50여일만의 일이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12일에도 상승해 리터당 1604.39원을 기록중인데 국제석유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석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12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0.78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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