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시흥 본사 대강당에서 공사 임직원과 관련업계 단체장 등 내외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31주년 기념식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세계 제일의 가스안전 서비스기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고객 중심의 가스안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아래 ‘가스안전 이웃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고객서비스 혁신활동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청렴도 강화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부패근절 위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반부패 결의대회’고 가졌다.

공사는 2005년도 캐치프레이즈를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창조’로 정했다고 밝히고 고객만족 경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사적 CS문화 활성화 ▲고객의 소리(VOC)처리시스템 강화 ▲서비스 품질 강화 ▲일반가스사용자 불만 신속․정확처리 ▲사랑나눔 실천 운동 전개등 세부방침도 소개했다.

특히 가스안전 이웃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되어 온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와 경영활동 차원으로 승화시켜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과 기술력제고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세계 제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및 모범 직원등 총 108명과 6개 부서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