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보일러 개보수 시장을 중심으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요는 A사의 원가 이하의 보일러 밀어내기가 본격 시작돼 나머지 사들의 판매가 뚝 떨어졌다는것.

4월이후부터 비수기를 맞이하는 보일러사들의 경우 7,8월은 죽음의 달로 말그대로 보일러 가격이 사상 최대로 떨어지는 기간이긴 한데...

그러나 A사의 경우 B,C,D,E사 들 모두 밀어내기에 동참하고 있으면서 시장을 선점했다는 이유로 중상모략하는것은 '대략난감' 이라는 입장.

사실 밀어내기는 매년 자행되어온 습관과도 같은 것이어서 어느 보일러사의 손을 들어주기도 애매한 상황.

건설경기가 악화되면서 개보수 시장의 선점이 어려워진 보일러사들의 민감한 신경전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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