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주本, 제주도시가스·제주미래에너지 등 점검 실시

▲ 가스안전공사 오국렬 본부장이 제주미래에너지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국렬)는 9일 태풍에 대비해 (주)제주도시가스와 (주)제주미래에너지 등 도내 주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강풍과 집중호우에 의한 가스시설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침수 및 지반침하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함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오국렬 본부장은 “가스공급시설의 안전관리와 더불어 수요자시설의 용기 및 배관 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태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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