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국 5개 안심마을서 사회공헌활동 실시

▲ 한국가스안전공사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충북 진천군 읍내리 안심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주민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금속배관, 타이머콕 등이 무료로 설치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4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등 전국 5개 지역 안심마을에서 소외계층 100가구의 노후 가스레인지를 안심센서가 부착된 가스레인지로 무료 교체하는 등 가스시설 무료 개선 및 점검, 가스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안심마을은 정부와 마을자치회,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인프라를 구축 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생활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국민이 안심 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개 지역이 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과 관련된 노후가스시설개선, 점검, 안전 교육을 담당하며 지난 5월과 6월에 1차로 5개 안심마을에서 소외계층 100가구에 대한 노후가스시설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등 가스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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