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농지역 대상 난방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열관리협회 광주시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광주광역시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북구 석곡동의 도농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난방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영철 광주광역시회장과 김명호 중앙회이사, 오정석, 조광남 시부회장, 정상변 감사, 최화성, 서민욱, 정민식 운영위원, 김기국 총무, 이정길 前총무, 공석준 사무국장 등 광주시회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광주시 북구 석곡동 금곡마을 정00 노인세대를 비롯해 9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점검 및 난방시설, 급배수시설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협회측은 전했다.

이영철 시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농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연합 자원봉사로서 보건, 의료, 주거환경 개선, 방역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저소득·취약계층의 보일러 점검 및 난방, 급수시설 개선 등 전문적 영역의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광주시 남구 효덕동 노대마을의 도농지역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매년 전남대학교병원 등 10개 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시하는 '빛고을 희망 1004 나눔한마당' 통해 교통 불편 및 거동이 불편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농지역 거주민 65세 이상의 노인과 저소득 및 안전사고 취약세대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의료, 주거환경개선, 난방시설 점검 보수, 전기개보수 등)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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