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접목시킨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출시

 ▲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어플리케이션 화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톡(TOK)’을 출시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경동나비엔이 콘덴싱보일러에도 기술을 적용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세계 수준의 콘덴싱기술과 IT가 접목된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은 물론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톡 음성안내를 통해 누구든지 복잡한 보일러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식과 침식에 강한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열교환기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New ASA(Auto Sense Adaptive)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정교한 온수와 쾌적한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콘덴싱 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고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보일러로 일반 가스보일러 보다 최대 28.4%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보일러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국내 콘덴싱 기술 특허 출원건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26년 연속 우리나라 콘덴싱보일러 생산,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콘덴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가진 콘덴싱보일러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과 편의성을 통해 보일러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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