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주내자육원 장애우 위한 특별 공연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최근 경기도 파주 주내자육원에서 ‘오늘 같은 날 신년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린나이 파주 지역 대리점 스마트종합에너지에서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힘든 장애학생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진곡 풍의 경쾌한 ‘도둑 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재잘거리는 귀부인들의 모습을 묘사한 ‘트리치 트라차 폴카’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했다.

특히 주내자육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직접 거위의 꿈을 노래해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으며, 앵콜 곡으로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춘 강남 스타일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주내자육원 임인명 대표를 비롯한 선생님들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한 린나이코리아와 린나이 스마트종합에너지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공연을 부탁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받아 힘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변함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5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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