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회‧춘천지회, 소외계층 연탄나르기

▲ 열관리시공협회 대전시회 회원들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대전시회(시회장 박창일)는 지난 12일 대전시 동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박창일 대전시회장을 비롯한 대전시 회원 15명과 에너지관리공단 대전 충남지역본부가 협력해 대전시 동구 성남동 기초생활 수급가정 4세대에 연탄 1000여장을 전달해 추위 걱정에 앞선 불우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박창일 대전시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듬뿍 담은 사랑의 연탄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10월과 11월 대전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2세대를 선정해 연탄보일러 교체, 설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스시설점검 및 단열공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도(도회장 한종석) 춘천지회(지회장 김대성) 역시 지난 10일 춘천시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종석 강원도회장과 김대성 춘천지회장 등 10여명의 춘천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연탄은행과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춘천시 효자동, 소양로 일대 10가구에 1200의 연탄을 전달했다.

춘천지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춘천지역 일대를 방문하여 침수보일러 수리 및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춘천지역 발전에 앞장서 모범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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