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행사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정현섭 경상남도회장과 마산지회 손민현 지회장 등의 마산지회 회원이 참여해 창원시 마산시 합포구 독거노인 세대의 단열개수, 창호교체, 전기·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현섭 도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해준 마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유관기관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경상남도청,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지역난방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에너지, 경남신문사가 등 10개 유관기관이 실시한 이번 ‘2013년 Happy Energy’는 ‘태양광’, ‘태양열’ 설비 기부와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경상남도 창원지회는 지난 6일 소외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 교체 및 배광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석규 창원지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창원시 일대 장애인 가정 및 모자가정,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 가동이 되지 않는 노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무상교체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서석규 창원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창원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