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후 1시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내 건설토목자재를 도색하는 D공장 3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폭발의 여파로 샌드위치판넬로된 외벽이 무너져 인근 주차된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 당시 공장의 도시가스를 이용해 도색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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