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확대 기여

▲ 전대천 사장(사진 가운데)이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5일 경기도 시흥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외사업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갖고 하반기 동반성장의 핵심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해외사업 활성화 추진단은 전대천 사장을 포함해 사내 업무담당자 30명으로 구성, 가스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 마련 및 점검 등 분야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 해양경비대(United States Coast Guard) 방폭인증 시험기관 등록, 티유브이 슈드 체코(TŰV SŰD Czech)사와 가스부품 안전 및 성능 시험분야 협약체결 등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기관 협력을 확대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북미 방폭인증기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북미 수출 가스용품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 ▲미국 배관안전진단기관 기술이전 협력 ▲중동 가스안전관리 시장 진출 등의 과제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창조경제 구현에 동참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해외가스안전관리 시장을 개척해 그 성과를 국내 중소기업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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