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지난 20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독거노인 세대에 난방시설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회 강옥진 회장 등이 직접 참여해 금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선정된 금천구 시흥3동의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LPG보일러 교체, 동파방지 보온재 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세대에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기기 일체 안전 점검과 수리 등을 통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 약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013년 3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