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개최… RPS 등 주제 발표 진행

 
에관공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격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해상풍력 기반구축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신재생에너지 열공급의무화제도(RHO), 정부 재정사업에 대한 평가 및 투자효과 분석에 관한 전문가 테마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정책, 산업육성, 보급, RPS로 나눠진 분과별 분임토의에서는 공단 실무자간에 해당 사업별 개선 및 발전방안을 비롯하여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층토론이 이뤄져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의견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향후 현업에서도 이러한 소통의 문화가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