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정상회의, 기가톤 어워드 수상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은 지난달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유엔 기후 변화 회담에서 기가톤 어워드(Gigat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가톤 어워드는 기업들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탄소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산업 분야에서 보여준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영리 환경단체인 탄소 전쟁 룸(Carbon War Room)의 지가르 샤(Jigar Shar) 회장은 “탄소 발생 감축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남다른 노력은 기업의 탄소 절감과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업계 표준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질레스 베르못(Gilles Vermot)수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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