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8일 (사)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277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4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박대용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김재일 본부장은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작은 정성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도시가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은 치유가 가능한데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4년간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소년소녀가장 결연, YMCA 무료급식 지원 및 자원봉사, 학교 난방운영비 지원,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혼자 먹는 밥상 결연, 사랑의 연탄 지원, 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 등 사회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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