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일 정유사별 경유 공장도가격 변경 SK : 1732(+25), GS : 1732(+35)

지난 주 각 정유사별 제품 공장도가격이 전 유종 대폭 상승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20~30원대 상승폭을 보인 것.

하지만 월말 종가 적용이 시작되면서 현물 할인폭도 커져갔다.

월요일 미출 물량 이후 정유사현물 할인 가격이 드럼당 7000원대 폭을 유지하다가 목요일부터 본격적인 월말 종가 시장이 형성됐다.

국제 유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월말 종가로 시장에 풀린 내수 현물 제품가격 할인폭이 정유사는 1만2000원~1만3000원, 석유대리점은 1만9000원 선까지 확대되면서 평년 수준을 거의 회복한 듯 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정유사 리터당 100원 할인 이후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현물 가격 할인이 점차 제 수준을 찾고 있는 것.

지난 주말은 월말을 기다렸던 사업자들의 주문이 늘어나면서 일부 재고가 부족한 지경까지 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주 공장도 가격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