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집 여름 대청소 실시

 
삼천리(대표 정순원) 임원부인회가 19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안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천리 임원부인회 및 자녀 30여 명은 아동‧청소년 12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을 찾아 9개 생활동의 여름 대청소를 실시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부자리에서부터 공부하는 책상까지 세심하게 살펴 집안일을 하듯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성금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 임원부인회는 안양의 집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자녀와 함께 활동을 실시하여 봉사의식 함양을 돕고 있다. 또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고통 받는 한센인들을 돕기 위해 무의탁 한센인 공동체인 ‘성 라자로 마을’에서 정기적인 후원 및 김장담그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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