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단과 결손가정에게
이번 교복 지원은 올초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경남지역에서 부모의 부재, 가난 등으로 소외 받는 아동들에게 희망찬 학교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학생 50명을 창원의 뷔페에 초청, 선물을 전달하고 경남에너지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복지원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유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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