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고객센터 모두 모여
24개의 고객센터를 각각 12개 팀씩 ‘따뜻함 리그(동부지역)’와 ‘행복 리그(서부, 경기도 지역)’ 2리그로 나누고, 업무 종료 후에 예스코 체육시설에 모여 1일 2게임씩 진행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리그 우승팀 선발 후 우승팀간 챔피언 결정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종 결승전이 있던 9일에는 각 리그에서 1위를 한 용산, 구리 고객센터 그리고 각 리그 2위를 한 행당, 중곡 고객센터까지 모두 4개의 팀이 참가해서 챔피언쉽을 가졌다.
대회 참가자 중 한 명은 “업무에 바빠 평소에 잘 보지 못하는 타 고객센터 직원들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센터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게 되어 모처럼 즐거운 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에서는 노중석 사장이 나와 축하 인사를 했고, 최종 우승한 용산 고객센터에게는 ‘고객감동’ 상과 함께 상금도 같이 전했다.
한편, 준우승한 구리 고객센터와 각 리그 2위 팀인 행당, 중곡 고객센터에게는 각각 ‘파트너쉽’ 상 및 ‘변화, 도전’ 상이 주어졌다.
유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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