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철저 대비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전반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각 공급시설물의 지반침하 유․무 및 침수 대비 상태, 배수로 확보 및 배수구 점검, 지역 정압기 및 배관손상 방지조치의 적정여부 등을 특별점검했다.
특히,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 대구스타디움 주변 도시가스 공급시설은 물론 경기장내 부대시설의 도시가스 시설에 대해 대구시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장 및 배관 노출 현장 27곳의 가스배관 주변 방호 조치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가동 및 긴급 출동 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운영시스템도 점검한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 및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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