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00여명에게 사랑나눔

 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가 사명을 변경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 대성에너지는 13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및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화성 전무와 자원봉사 직원 16명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식사배식과 설거지를 하고 따뜻한 커피와 차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안화성 전무는 "대성에너지로 회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각오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19일에도 한번 더 행사를 가지는 등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무료급식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사랑의 집짓기,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