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 및 상황운영시스템 개선

 예스코(사장 노중석)는 종합상황실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황운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상황관제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스코 측에 따르면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을 디지털 시스템(멀티 DLP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공급권역 내 인수기지, 지역정압기, 배관망 등 주요시설물에 관한 주요정보를 실시간으로 종합 파악이 가능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상황 관리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발생시 정확한 차단검색을 통한 신속한 밸브 차단 및 상황 통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최첨단 IT 활용으로 시스템에 각각의 데이터 서버를 구축하고 WEB 조회 방식으로 원격감시시스템, 차단밸브, 위치정보(차량 GPS)등 개별 시스템을 하나의 종합 관제시스템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개선책은 1단계로써(2010~2011년) 종합상황 관제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상황실 현대화를 통한 예측 예방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상황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내년 2012년까지는 그 2단계로써 GIS 업그레이드 및 현장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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