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187명 선발…수업료 및 운영회비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2011년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확정짓고 'KOGAS 온누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13개 사업장 인근 학교 및 자매결연 마을, 본사사옥 이전 예정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187명의 학생에게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 3억여원(1인당 16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199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지난해 까지 747명에게 장학금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공헌 브랜드명을 '온(溫)누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사회공헌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KOGAS 봉사단을 확대 개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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