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태양광사업을 주도했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한화큐셀’로 통합, 셀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규모를 갖춘 태양광 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한화솔라원은 4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한화솔라원이 신주발행 방식으로 한화큐셀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통합되는 법인의 사명은 ‘한화큐셀’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거래가 종결되는 오는 6일이 되면 그 동안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주도해왔던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은 ‘한화큐셀’이라는 단일 회사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시가 지난 4일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 및 상가 밀집지역에서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주지역 상인회 에너지절약 실천 간담회' 및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이날 간담회는 주요 상가지역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한 것으로 고사동 상인회 및 신중앙시장 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해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간담회 후 전주중앙시장에서 '절약하는 당신, 멋져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방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대한민국 보일러사들의 최대 수출시장인 러시아 시장을 린나이코리아도 공략할 예정이다.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3~6일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냉난방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5)에 참가한다.린나이는 이번 전시회에 7회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린나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대성쎌틱이 사용자의 편리성과 작업자의 불편함을 최소로 줄인 신규 각방 시스템을 출시했다.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이사 고봉식)은 현장에서 설치가 매우 간편한 신규 각방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각방 시스템은 가정에서 보일러 구동 시 사용자의 생활 온도에 맞춰 각 방마다 원하는 실내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사용하지 않는 방은 난방을 차단해 쓸 때 없이 낭비되는 가스비를 줄이는 효과까지 있는 효율적인 난방 제어시스템.그러나 이 같은 각방 시스템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복잡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주유소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를 지연한 3개 업소에 처음으로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계속된 기름값 하락으로 우려되는 가짜석유제품 유통을 막아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제도는 주유소가 석유수급 및 거래상황을 매주 1회 보고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매월 1회 보고를 했는데 보고 주기를 주1회로 단축해 탈세와 가짜석유제품 유통 및 판매를 근절할 수 있다는 것이 제도의 목적이다. 제도 정착을 위해 6개월 동안의 행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4일 경기북부권 가스안전관리 강화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가스공급와 공동으로 가스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가스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동절기 및 구정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했으며, 주택 호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서민층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사업 등 정책사업 조기추진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신행철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회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가스사고에 대한 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내 유통되는 일본산 경유가 상대적으로 고품질의 국내 경유를 선택할 소비자의 권리를 빼앗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모 언론사는 일본산 경유가 국산보다 품질이 떨어지는데도 정부가 제공하는 수입부과금 환급 혜택 때문에 수입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에너지 담당 주무관청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산 경유를 포함한 수입 석유제품의 경우 석유사업법령에 따른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만 국내에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한국석유관리원이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이 판매・인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로부터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가 사업 연속성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 취득을 최근 공식 통지받았다고 밝혔다.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난 시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정상 수율로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중대한 산업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하는 것이다.남동발전은 전력수급 불안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전력생산 분야에 대한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의 국제인증 취득은 발전산업 안정성에 있어 국제 수준의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최근 본격적인 택시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도넛형 LPG용기를 장착한 르노삼성자동차 ‘SM5 노바 LPLi’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한국GM 또한 국내 판매모델에 도넛 LPG용기를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도넛 LPG용기는 기존 원통형 탱크를 대체하는 것으로 스페어타이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환형탱크를 부착해 기존 휘발유차와 동일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이 뿐 아니라 부피가 줄어든 만큼 무게도 줄어 연비에 잇점이 있고 차량 하부에 장착되는 만큼 안전성도 향상된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울산형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관건인 석유거래 활성화 및 참여기업 유치를 위해 조세감면 및 우대정책 마련, 오일허브특별법 제정, 외국인 거주공간 확보 등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강영훈 실장은 4일 ‘오일허브 산업생태계 분석을 통한 기업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울산형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세계 주요 오일허브의 형성과정과 시장참여자의 기업 활동, 산업생태계와 활성화전략 등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4일 환경부는 구매보조금과 세금 감경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여 올해 친환경차 3만4417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온실가스를 97g/㎞ 이하로 배출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면 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신규 등록 시 납부하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현재 하이브리드차 보조금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이하 WEA2015)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WEA2015는 올해 3회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창의연구소·아시아풍력협회· ICC제주·한국풍력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대규모 산업전시회 및 국제회의이다.이번 WEA2015에서는 해상풍력을 주제로 다채로운 논의와 최근 침체일로에 있는 한국 풍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안, 제주 풍력발전사업단지의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KT링커스는 서울시·한카와 공동으로 서울시내 3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3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한 사례로 설치된 지역은 영등포구(당산동 현대아파트), 중랑구(면목동 버스차고지), 도봉구(쌍문2동 우체국) 세 곳이다. KT링커스는 시범 서비스 운영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전기차 충전소는 서울시 ‘나눔카’의 전기차 셰어링 업체인 한카의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완속 충전기(8㎾)로 6시간이면 차량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4일 광주광역시 U-스퀘어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요령에 대해 흥보하고 사고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참석한 박장식 이사는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들러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본부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의 다짐 선언낭독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서약식을 내부행사에 그치지 않고 외부로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보(본부장 및 단장)△ 환경기술본부장 김정주 △ 환경사업본부장 김두환 △ 경영기획단장 김경호△ 환경정책협력단장 조명현 △ 환경기술본부 환경기술개발단장(기술개발전략실장 겸임) 이종현 △ 환경기술본부 환경인증평가단장(인증평가전략실장 겸임) 김만영 △ 환경사업본부 환경산업지원단장(산업전략실장 겸임) 문승식 △ 환경사업본부 환경보건안전단장(보건안전전략실장 겸임) 조규수 △ 환경사업본부 친환경생활단장(친환경생활전략실장 겸임) 김필홍■ 전보(실장)△ 감사실장 최성수 △ 경영기획단 기획조정실장 김용국 △ 경영기획단 경영지원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이명박 정부 당시 추진된 자원외교와 관련해 가스공사의 부채가 커지면서 가스요금 인상을 통해 부담을 줄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4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공사가 MB정부 자원외교로 공사의 부채가 눈더미처럼 불어나자 정부에 ‘대규모 투자재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스요금 인상을 요구했고 이명박 정부는 이에 화답해 가스요금을 인상시켜준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10년 2월 22일 개최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경유택시의 배출가스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오는 9월부터 유로6 경유택시에 대해 리터당 345.54원의 유가보조금이 지급돼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환경부는 지난 3일 ‘경유택시 배출가스 관리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대책에 따르면 제작․인증단계부터 경유택시 배출가스 보증기간(거리)를 오는 2016년도부터 현행 16만㎞에서 19만2000㎞로 강화하고 2020년 이후에는 24만㎞으로 강화한다.휘발유,가스차의 배출가스 보증기간도 오는 2016년부터 현행 19만2000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서초구가 가스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사전예고제’와 ‘교육이수 목표관리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서초구에는 가스 안전관리자 980명이 근무하고 올 한해 304명(31%)이 법정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구는 올 상반기에 교육 대상자 모두가 교육을 받게 한다는 목표로 1월 초 대상자 304명에게 교육 일정을 통보하고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분기별 교육이수 목표를 설정해 월별 교육 사전 예고와 함께 처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구가 가스안전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알뜰주유소 자립화하고 정부는 시장 감시자 역할로 돌아가야- 한국산업기술대 강승진 교수는 정유업계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구축한 고도화설비가 석유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지만 최근의 저유가 상황에서는 복합정제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익의 발목을 잡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다만 에너지안보에 기여하고 수출전략산업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정유산업이 미래의 불투명성 때문에 투자를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정부의 석유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