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LPG경차 도입을 위해 액법 시행규칙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산자부 가스산업팀은 조만간 LPG 경차 도입을 놓고 관계부처 협의를 벌일 예정이며 특별한 변동요인이 없으면 12월 중순안으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는 계획이다.입법 예고안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LPG 경차 도입과 관련한 시행규칙 개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가스산업팀
LPG가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프로판교육조사위원회(PERC : Propane Education &Research Council)는 연료별 기기별 배출가스 연구조사 결과, LPG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를 수행한 워싱턴 소재 연구기관 ‘Energetics I
LPG 국제가격이 또 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LPG수입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유가 급등을 이유로 12월 국내 선적 가격을 프로판, 부탄 각각 톤당 130달러씩 인상한 860달러와 885달러로 결정했다.지난 10월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LPG가격이 3개월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12월 CP 프로판 480달러, 부탄 495달러
LPG수입사 E1(대표이사 구자용)과 SK가스(대표이사 최재원, 김치형)의 시선이 해외로 쏠리고 있다.중계무역 수준을 벗어나 해외 LPG생산에 참여하는 한편 현지 유통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성장성이 보인다면 LPG이외 다른 분야로 진출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E1 구자용 사장은 최근 모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진출을 검토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경유차 LPG엔진 개조 업체 이룸(사장 최경호)이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이룸은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이 회사가 최근 역량을 가장 많이 기울이고 있는 신규사업은 열병합발전용 가스엔진을 장착한 극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이다.국내 유일의 20-60kw급 극소형열병합 발전시스템으로 LPG
LPG수입업을 준비하고 있는 하나에너지가 LPG, DME 혼합 기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DME 사업을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저장기지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하나에너지를 사업 파트너로 물망에 올려 놓고 있기 때문이다.국내에서는 DME를 단독 에너지로 사용하기 보다는 LPG와 혼합해 취사난방용이나 수송용 연료로 사용하는
8월 이후 주춤했던 LPG차 신규등록이 10월 들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건교부가 집계한 연료별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등록된 LPG차는 216만3272대로 9월말 215만582대에 비해 1만2690대가 늘어났다.9월에 9906대의 신규등록이 늘어난 것과 비교해 2784대가 더 늘어난 것이다.또 LPG등록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1
지역난방공사의 개성공단 진출설에 LPG업계가 발끈하고 있다.에너지 불모지나 다름없던 북한 지역 진출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온 결과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며 정부의 균형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LPG업계는 지난 2004년 개성공단 사업이 시작되면서 에너지 업계 최초로 북한 시장에 진출해 취사난방용 연료시장을 열었다.그동안 LPG업계는 개성
LPG국제가격 급등과 프로판 시장의 정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LPG수입사의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있다.SK가스(사장 김치형)와 E1(사장 구자용) 모두 올 3분기 누적 영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K가스는 올 3분기까지 2조2736억85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
LPG가 진정한 친환경 연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LPG는 자체 물질에는 황성분이 없지만 안전사용을 위해 혼합하는 유황계 부취제로 인해 청정연료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받고 있다.산자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인식 부족과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노력 부족 등으로 친환경 부취제 도입이나 연구개발이 미뤄진 결과였다. 시기가 늦은감이 있지만 지난해
세계 1,2위를 다투는 LPG차 운행국가인 우리나라가 LPG차 제작 기술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가 LPG차 관련특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특허법인 화우가 2007년 5월 기준으로 미국, 유럽, 일본, 우리나라의 중소형 LPG상용차 기술의 특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501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산자부 에너지 자원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중소형 LPG상용차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은 14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중소형 LPG상용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착수된 4.5톤 LPG상용차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 기관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 추후 개발 완료를 대비한 보급 정책에 대해서
LPG경차 허용이 사실상 확정됐다.정부는 에너지 절약과 서민층 자동차 선택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안으로 LPG경차 보급 허용을 결정하고 2009년부터 차량을 보급키로 했다.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대통합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과 ‘고유가 시대의 경제적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갖고 재경부와 통합신당이 LPG경차 도입
LPG 거래상황보고제가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2분기 LPG거래상황을 보고한 충전, 판매업소는 3982개소로 전체 대상 업소 6315개소의 63%에 불과하다.1분기 보고율도 69% 수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시행 첫해인 2004년에는 1분기 80%, 2분기 78%,
아시아지역에서 LPG차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수송용 연료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에서 LPG차 보급에 앞장서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광저우시에서는 6400대의 LPG버스와 1만6000대의 LPG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LPG버스는 이 곳에서 운행되는
개성공단 LPG시장이 지역난방공사의 공격 경영으로 위기에 놓였다.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에 LPG공급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LP가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통일부는 개성공단에 탱크로리로 LNG를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 LPG업계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다.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탱크로리를 이용해 LNG를 공급하겠다고 나섰기 때
취사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20kg LPG(프로판)용기 관리가 LPG산업의 골칫거리로 부상하고 있다.갈수록 커지는 관리 비용이 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LPG용기를 둘러싼 유통 단계간, 사업자와 소비자간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 LPG충전업계는 LPG용기의 노후화, 지나치게 많은 유통물량 등이 LPG용기 관리 비용을 상승시켜 프로판 가격
국제 가격 상승 여파로 11월 LPG 내수가격이 사상최고가로 치솟을 전망이다.LPG 수입사 E1은 11월 충전소 공급 기준가격을 전월 대비 프로판과 부탄 각각 kg당 56원 인상한 867원과 1239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수송용 부탄은 32.7원 인상한 723.57원에 공급키로 결정 했다. 이같은 가격은 2005년 11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 kg
▲ LPG 국제 가격 추이 LPG국제 가격이 톤당 700달러대 시대에 진입했다. LPG수입사 E1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11월 CP(기간계약가격)를 전월대비 톤당 90달러씩 인상해 프로판 730달러, 부탄 755달러로 결정했다. 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사우디아람코사의 CP가 이달에도 큰 폭으로 상승해 사상 최고가를 허무하게 무너뜨린 것이다.이와 관
LPG충전소의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한 대여금 지급이 ‘대부업의 등록및 이용자보호에 관한법률’에 저촉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인천 남동과 남부 경찰서로부터 관내 11개 LPG충전소의 무등록 대부행위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관련 LPG충전소 2군데에 대해 300만원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약식 명령했다. 충전소에서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대여금을 지원해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