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매출액 13.4%*당기순이익 71.8% 증가 예상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예상수익이 총 15조729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상수익을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5조7290억원, 이 가운데 가스매출액은 13.4% 증가한 15조6090억원, 영업외수익은 120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예산상 수익규모인 1487억원보다 1067억원(71.8%) 증가한 255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가스매출액 증가와 더불어 요금구조 개선에 따른 기대수익이다.

연초 가스공사는 저가의 신규 계약물량 도입 개시와 원료비 정산분 감소 등으로 ㎥당 20.02원의 요금 하락요인이 발생해 실제 16.37원 인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자본예산 규모는 총 1조47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난해 보다 87억원 감소한 6934억원이 전국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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