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000만원, 방제복 등 기증

▲ 장순호 사장(왼쪽)을 비롯해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기름 제거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 임직원은 9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순호 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갯바위에 묻은 기름과 모래 밑으로 스며든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본사와 각 사업소 등 전사차원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스기술공사는 이에 앞서 성금 2000만원과 방제복, 방제장화 등 각종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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