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상황 신속 복구 및 도시가스 안정공급 목표

▲ 대한도시가스가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안전관리체계 재정비와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최근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동절기 중 가스공사로부터 인입되는 배관파손으로 인해 대치기지의 수급중지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른 도상훈련이다.

도상훈련은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각 비상조직의 효율적 업무 분담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조치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됐다.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현장지휘본부와 화상통신으로 실시간 현장상황을 보고하고 통합안전관리시스템(TSMS : Total Safety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훈련이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상황을 가상한 이번 비상훈련은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속한 복구 및 처리에 목적을 뒀다”며 “특히 업계 최초로 구축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조치 및 복구가 가능하게 된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앞으로도 수요가에 대한 안정적 가스공급을 위해 도상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