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 참여 속에 쓰레기 수거

▲ 삼천리 임직원과 시흥시민들이 주말을 이용해 시화방조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27일 임직원과 시흥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삼천리와 시흥시가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한 약정식을 맺고 대대적으로 삼천리 시화방조제 클린봉사대 발대식을 한 이후 올해 세번째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가족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선 삼천리 임직원과 시흥 시민들은 80리터 자루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시화방조제는 수많은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몰리면서 버려지는 쓰레기도 늘어나 심각한 환경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삼천리는 매년 분기마다 삼천리 임직원과 시흥시민이 함께 시화방조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 임직원 40여명과 시흥시 함현고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 4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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