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전달, 청소 등 궂은 일 도맡아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거주하는 세대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세대 내 가스시설 점검 및 집안청소를 도왔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가 하면 약 2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의 배식 및 식판수거, 식후 청소와 뒷정리까지 맡았다.
복지관 담당자는“재정운영이 열악한 상황에서 직장인들의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시가스는 앞으로도 판암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무의탁 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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