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로 나눠 주당 598.333원 지급

해외자원개발사업법에 근거 해 국내 최초로 출시된 유전개발펀드인 ‘한국 베트남 15-1유전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가 첫 금전분배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총 2040억원의 자금이 투자된 1호펀드가 5년간 20회에 걸쳐 실시할 수익금 배분중 첫 번째 금전분배를 실시하는 것이다.

유전개발펀드의 1기결산 이익금은 총48억7118만원으로 주당 119.333원이며 이익초과분배금(상환금)은 195억 5278만원, 주당 479원이다.

펀드의 금전분배는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2회차로 나눠 지급되며 1차 지급은 5월 22일 이익금 주당 96.279원과 이익초과분배금 주당 351.856원을 합한 1주당 448.135원이 지급된다.
또 8월 22일 지급예정인 2차분은 주당 23.054원의 이익금과 127.144원의 이익초과금을 합한 150.198원이다.

2차분의 이익금 및 이익초과분배금은 3월분 석유판매대금으로 7월말 투자회사 지급완료 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까지 투자금액 3억원까지의 배당소득 비과세와 3억원 초과시 분리과세 혜택등이 주어지는 유전개발펀드는 베트남 15-1흑사자(SU TU DEN)구조에 투자되며 연7~8.5%의 수익률을 목표로 총 20번의 금전분배가 이뤄진다.
이번 첫 분배기준일은 4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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