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주유소 서비스 교육

▲ 정유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인 '킥스 익스프레스'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30일 서울 강남의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의 참석하에 제막식과 시승식이 열렸다.
-업계 최초 전국 순회 서비스교육 시스템 선보여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계열 주유/충전소의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교육버스인 ‘킥스 익스프레스(Kixx Express)’를 운영한다.

대형버스를 개조한 트레이닝 버스인 킥스익스프레스에는 대형LCD와 빔 프로젝터 등을 갖추고 현장교육경험이 풍부한 서비스교육 전문 강사 남녀 각각 1명이 동승해 현장 서비스 교육을 벌이게 된다.

2일부터 시작되는 킥스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위해 GS칼텍스는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를 100개 지역군으로 분류하고 각 그룹내 거점 주유소에서 킥스 익스프레스를 활용한 현장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일차적으로 주유소가 밀집해 있는 대도시 직영주유소를 중심으로 시작 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평일 두 차례씩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 번에 최대 14명까지 동시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고객응대요령과 주유소 환경과 안전 등에 대해 회사의 표준서비스를 주유소 영업현장에 전파하고 파트너들과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서비스품질을 향상시켜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킥스익스프레스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30일 허동수회장의 참석하에 킥스익스프레스 제막식과 시승식을 개최했다.

GS칼텍스 파트너교육지원팀 관계자는 “GS칼텍스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인 킥스 익스프레스는 표준화된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유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유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도입한 GS칼텍스는 연간 2000 여명의 계열 주유소 인원을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도우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