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학력제한 폐지, 장애인저소득층 우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이 지난 6일부터 2007년도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전형방식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순으로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분야다.

모집 전 분야에서 학력, 연령, 성별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인, 저소득층, 취업보호대상자, 에너지진단사,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및 특수 자격·면허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공단에 따르면 2007년도 신입직원 채용은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채용을 목표로 해 응시자의 연령, 학력, 전공제한을 폐지하고, 입사지원서에서 출신학교 기입란을 삭제함으로써 학력차별 요인을 없앴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취업보호대상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과 이공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여성채용 목표제와 이공계채용 목표제를 함께 실시한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변화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사람이 에너지관리공단이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말했다.

한편, 입사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채용홈페이지(http://kemco.incruit.com) 를 참고하거나 관리공단 총무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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