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맞아 보일러 사고 대비 집중 홍보

▲ 거리를 지나던 시민이 가스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진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3일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강남구 신사동에서 가스안전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가스보일러 사용 증가에 대비해 CO 중독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보일러 안전사용요령 등 보일러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지역관리소 소장과 현장 안전점검원이 한조를 이룬 5개 안전점검조가 가스시설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실사용자에게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은 물론 직접 취약세대를 방문, 현장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동시에 안전점검원들의 고객응대에 대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이중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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