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업 협력 가속화 될 것

▲ 드니 사수-은게소 콩고공화국 대통령과 SK(주)신헌철사장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악수를 하고 있다.
콩고공화국 드니 사수-은게소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종로의 SK서린동 사옥을 방문했다.

콩고공화국 대통령 외에도 외무, 경제, 재정,예산장관등 50여명의 콩고공화국 고위 관료들이 내한기간동안 삼성전자에 이어 SK(주)를 방문한 것이다.

SK는 SK(주)의 석유화학부문과 SK텔레콤, SK네트웍스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함께 만찬을 열어 콩고공화국과 외교통상부관계자등 방문객을 맞았다.

SK(주) 신헌철사장은 환영사를 통해“콩고공화국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개발의지는 SK의 기술력과 자본을 보태 훌륭한 발전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콩고공화국과 SK와의 에너지부문 협력을 강조했다.

드니 사수-은게소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이미 SK가 콩고를 비롯한 북서아프리카 지역의 원유도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방한기간동안 한국과의 다양한 투자협력을 체결할 것이며 SK또한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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