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특수학교생 입상 등 총 151명 수상

▲ 포스터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새봄양이 수상하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2, 3일 양일간 경기, 인천지역에서 '2006 가스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각각 개최했다.

197개 학교에서 접수된 포스터 1만4292점과 협력회사 직원 및 가족들의 가스안전 체험수기 214점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총 151명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포스터 개인부문에서 안산공업고등학교 정새봄양이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고, 경기도 지사상 및 인천광역시장상 등 147명이 입상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중에는 장애아 특수학교인 부천 상록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4명이 특별상을 수상,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영복 사장은 시상식에서 "가스안전은 사용자의 의식에 달렸다"며, "자율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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