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미주 등 LNG산업체 결정권자 대거 참석 예정

제2회 아시아 태평양 LNG컨퍼런스가 오는 2007년 2월5~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LNG Asia Pacific 2007’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APAC지역뿐만 아니라 중동, 미주, 유럽의 LNG 산업체 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정보습득은 물론 네트워킹 및 파트너쉽, 벤치마킹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슈는 △NOC, IOC의 관계 △ 수송과 터미널(Transportation & Terminals) △파이낸싱과 위험관리(Financing & Contract Risk Management)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NOC, IOC의 관계는 아직까지 많이 다뤄지지 않은 분야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와 국책기관, 민간기관들의 법적문제 및 정책상황, 협력관계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 기관의 정책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LNG시장의 실질적인 현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인 마커스 에반스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에너지사업의 경쟁과 불안정한 요소들로 인해 한국 뿐 아니라 많은 기업과 정부는 LNG와 관련된 모든 시장의 흐름과 주요 이슈들에 늘 밀접한 관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LNG컨퍼런스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혁신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모든 LNG 공급망 관계자들과의 벤치마킹 및 네트워킹을 통해 미래 비지니스 전략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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