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성권 의원 산자부 국감자료 통해 지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의 접대비 지출이 과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은 산자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지출한 접대비가 12억원에 달해 접대비 한도 5천만원을 12억원 이상 초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권 의원은 법정수수료 사업 위주의 공기업이 접대비 한도를 크게 초과하는 것은 편법, 탈법적 지출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가스안전공사측은 회계처리가 부적정하게 처리되고 있어 접대비가 과대 계상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과대 지출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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